영덕~포항 철도 12월말 개통
중앙에 ‘전철화 필요성’도건의
중앙에 ‘전철화 필요성’도건의
영덕군이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오는 12월 포항~영덕간 철도로 본격적인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는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국적인 지역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판매장 설치, 관광지 정비, 도로 개선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철도역사와 관광지 주변도로 개선, 철도역사 연계 보행로 개설, 도로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을 추진 중이다.
포항~영덕간 철도 건설은 지난 2009년 착공해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지난 8월부터 시설물 검증시험을 가졌다. 10월에서 12월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12월말 개통된다.
한편 군과 군의회는 현재 비전철인 동해선 철도의 조기 전철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강관홍 군 토목담당은 “철도 개통 때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에 따라 군은 전국적인 지역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판매장 설치, 관광지 정비, 도로 개선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철도역사와 관광지 주변도로 개선, 철도역사 연계 보행로 개설, 도로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을 추진 중이다.
포항~영덕간 철도 건설은 지난 2009년 착공해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지난 8월부터 시설물 검증시험을 가졌다. 10월에서 12월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12월말 개통된다.
한편 군과 군의회는 현재 비전철인 동해선 철도의 조기 전철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강관홍 군 토목담당은 “철도 개통 때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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