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주 3~4회 계획
김천시는 ‘삼도봉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에 관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27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갖고 2017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영동군 보건소장, 무주군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진료의사, 의료문화 사업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하여 2016년 사업결과와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는 사업 기반 조성 등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90회 3천 443명을 진료해 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98%,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 83%로 대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7년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34회, 주3~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행복버스 전담팀 내과전문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본인은 질병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관심을 당부했다.
엄수영 시 건강증진과장은 “3개 시·군의 기존 보건·진료·문화서비스 체계를 적극 활용해 내년 1월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이날 회의는 김천시·영동군 보건소장, 무주군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진료의사, 의료문화 사업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하여 2016년 사업결과와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는 사업 기반 조성 등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90회 3천 443명을 진료해 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98%,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 83%로 대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7년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34회, 주3~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행복버스 전담팀 내과전문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본인은 질병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관심을 당부했다.
엄수영 시 건강증진과장은 “3개 시·군의 기존 보건·진료·문화서비스 체계를 적극 활용해 내년 1월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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