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사업비 14억 확보
청도,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사업비 14억 확보
  • 김가영
  • 승인 2017.09.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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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구성 합동대응 성과
가구당 연 84만원 절감 기대
청도군이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돼 14억1천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 산업건물 등에 공급한다.

청도군은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기업과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움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2017년도 운문댐 수몰 주변지역에 10억1천400만원을 지원받아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다 이번에 송전탑 인근 주변 지역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됐다.

사업이 완성되면 가구당 화석연료 연평균 약 84만원을 절감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정착을 이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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