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에 안전의식·경각심 높여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가 지난 21일 상주시에서 열린 ‘2017년 경북도청소년페스티벌’체험 경진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흘꿈터 청소년들이 운영한 안전체험부스는 위험사항을 가정한 모의장소를 만들어 장애물 통과에서부터 신고전화 체험을 통해 참가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참여도 많았고 또한 안전체험을 위해 특별히 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응원했다.
주흘꿈터의 한 청소년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체험부스에 와서 즐겁게 체험 해 줘서 감사합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선배들인 나누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생 봉사동아리)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디퓨저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도왔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진로정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주흘꿈터 한국무용팀은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문경=전규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