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평균 출생인구 629명
매년 4.62% 증가세 유지
주변 신도시 형성 등 영향
매년 4.62% 증가세 유지
주변 신도시 형성 등 영향
교육인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일차적 요인인 학령아동 중 초등학생(만6세~11세)이 2011년 전국 334만8천명에서 지난해 273만 9천명으로 60만9천명이 줄어든 반면 반면 칠곡군 석적읍은 반대 현상을 보여 주목된다.
석적읍은 2011년 출생 511명에서 2012년 597명, 2013년 580명, 2014년 596명, 2015년 691명, 2016년 683명 등 증가세를 보였고, 5년간 평균 출생인구는 629.4명으로서 2011년 당시보다 23.1% 증가하는 등 매년 4.62%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초등학생 학령인구인 1학년생인 2011년 출생자부터 2016년 출생자를 합한 아동은 3천658명으로 읍 전체 세대수 1만5천427호로 나눈 수치는 0.237로서 향후 5년간 학생유발율이 수도권 일부 신도시보다 높다.
현재 석적읍 사무소가 소재한 남율 택지지구 59만㎡에 신도시가 형성 중이다.
향후 중리지구 16만2천㎡의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학령아동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석적읍은 칠곡군의 북쪽에 위치한 8개 읍면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농 복합도시로 구미시와 인접해 있다.
낙동강변을 따라 쾌적한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으며, 주변에 산업단지가 입지하는 등의 이유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석적읍은 2011년 출생 511명에서 2012년 597명, 2013년 580명, 2014년 596명, 2015년 691명, 2016년 683명 등 증가세를 보였고, 5년간 평균 출생인구는 629.4명으로서 2011년 당시보다 23.1% 증가하는 등 매년 4.62%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초등학생 학령인구인 1학년생인 2011년 출생자부터 2016년 출생자를 합한 아동은 3천658명으로 읍 전체 세대수 1만5천427호로 나눈 수치는 0.237로서 향후 5년간 학생유발율이 수도권 일부 신도시보다 높다.
현재 석적읍 사무소가 소재한 남율 택지지구 59만㎡에 신도시가 형성 중이다.
향후 중리지구 16만2천㎡의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학령아동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석적읍은 칠곡군의 북쪽에 위치한 8개 읍면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농 복합도시로 구미시와 인접해 있다.
낙동강변을 따라 쾌적한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으며, 주변에 산업단지가 입지하는 등의 이유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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