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태 전 영양군새마을회장
◇경북도의원
송진태 전 영양군새마을회장이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송 전 회장은 지난 5일 영양군선관위에 경북도의원 영양군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 12일 영양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전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영양으로 모이는 영양 건설에 앞장서고 젊은 일꾼들이 윤택한 농촌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문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도는 중앙정부에는 지역균형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면서도 정작 도내 정책에서는 지나치게 중·서부권 중심 정책을 펼쳐 상대적으로 영양 등 북부권의 낙후를 초래했다”며 “경북도의 이중적 태도와 모순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송 전 회장은 영양에서 초·중학교를 거쳐 안동경일고와 안동대학교 토목환경공과를 졸업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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