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올해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해 총 19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공사, 용역, 물품 계약한 것 가운데 총 74건 994억원을 심사해 이 중 2%인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는데, 이는 관행적 원가산정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여건에 맞게 차별화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철근 가공의 경우 공장에서 가공해 납품받으면 현장 가공보다 현장설비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상하수도 관로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운반할 때 일률적으로 15톤 덤프 기준인 협회단가를 쓰는데 현장 도로조건을 감안해 24톤 덤프를 사용하면 원가절감에 도움이 된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공사, 용역, 물품 계약한 것 가운데 총 74건 994억원을 심사해 이 중 2%인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는데, 이는 관행적 원가산정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여건에 맞게 차별화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철근 가공의 경우 공장에서 가공해 납품받으면 현장 가공보다 현장설비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상하수도 관로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운반할 때 일률적으로 15톤 덤프 기준인 협회단가를 쓰는데 현장 도로조건을 감안해 24톤 덤프를 사용하면 원가절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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