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종우 주무관(49)이 지방세정 업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종우 주무관은 근무기간 중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경기침체로 도세부문 세입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정확하고 정밀한 부과·징수 및 탈루세원 발굴에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이종우 주무관은 “지방재정의 근간인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포항시가 지방세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자치단체가 되는데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