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도 소싸움축제가 30일 경북 청도군 소싸움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예선을 통과한 96마리가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앞서 예선전에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216마리가 참가했다.
총상금은 1억1천220만원이다. 체급별로 우승한 싸움소에 600만원을 준다.
싸움소 체급은 백두(881㎏ 이상), 소백두(801∼880㎏), 한강(751∼800㎏), 소한강(701∼750㎏), 태백(651∼700㎏), 소태백(600∼650㎏)으로 나뉜다.
30일부터 이틀 동안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으로 체급별 대회를 연다. 이어 다음 달 1∼2일에는 관광객이 베팅하며 즐기는 갬블경기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예선을 통과한 96마리가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앞서 예선전에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216마리가 참가했다.
총상금은 1억1천220만원이다. 체급별로 우승한 싸움소에 600만원을 준다.
싸움소 체급은 백두(881㎏ 이상), 소백두(801∼880㎏), 한강(751∼800㎏), 소한강(701∼750㎏), 태백(651∼700㎏), 소태백(600∼650㎏)으로 나뉜다.
30일부터 이틀 동안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으로 체급별 대회를 연다. 이어 다음 달 1∼2일에는 관광객이 베팅하며 즐기는 갬블경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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