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확대 등 규모 업그레이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내달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간 남구 형산강체육공원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월 출범한 포항문화재단의 축제운영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포항의 빛,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한층 더 화려해진 불꽃과 대중성, 예술성을 모두 담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환상의 파노라마를 선보인다. 또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한 시민축제기획단, 불빛퍼레이드 개인·단체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포항 불빛 대합창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제불꽃쇼에서는 스페인, 미국, 한국이 참여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의 품격과 웅장한 스케일 불꽃쇼를 볼 수 있으며 연오랑 세오녀 주제의 불꽃 아트 서커스 ‘일월의 빛’을 포항문화재단과 예술불꽃 화랑과 공동 제작해 개·폐막식 주제공연으로 펼쳐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 판매와 20대 파티문화를 접목한 Night 피맥(피데기+맥주) Party, 시민의 소망을 LED 풍선에 담아 올리는 소망풍선 띄우기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일대해수욕장의 모래언덕을 이용해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보드를 체험하는 ‘퐝퐝! 샌드썰매 체험’, 두호동사무소 터널과 장미원에는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포토존, 영일대 해상누각에는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임지빈의 베어브릭과 함께하는 ‘Everywhere’ 프로젝트를 축제기간 중에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지난 1월 출범한 포항문화재단의 축제운영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포항의 빛,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한층 더 화려해진 불꽃과 대중성, 예술성을 모두 담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환상의 파노라마를 선보인다. 또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한 시민축제기획단, 불빛퍼레이드 개인·단체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포항 불빛 대합창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제불꽃쇼에서는 스페인, 미국, 한국이 참여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의 품격과 웅장한 스케일 불꽃쇼를 볼 수 있으며 연오랑 세오녀 주제의 불꽃 아트 서커스 ‘일월의 빛’을 포항문화재단과 예술불꽃 화랑과 공동 제작해 개·폐막식 주제공연으로 펼쳐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 판매와 20대 파티문화를 접목한 Night 피맥(피데기+맥주) Party, 시민의 소망을 LED 풍선에 담아 올리는 소망풍선 띄우기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일대해수욕장의 모래언덕을 이용해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보드를 체험하는 ‘퐝퐝! 샌드썰매 체험’, 두호동사무소 터널과 장미원에는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포토존, 영일대 해상누각에는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임지빈의 베어브릭과 함께하는 ‘Everywhere’ 프로젝트를 축제기간 중에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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