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교육감 일행 심화연수협약 추진 영국행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일행이 미래교육 비전 수립을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방문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 교육감과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영탁 교육국장 및 시교육청 관계자 3명은 23일부터 28일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6일 생 클래어 옥스퍼드에서 이뤄지는 영어 교사 심화연수와 학생 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학교와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0~30명의 중등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생 클래어 옥스퍼드(St. Clare’s, Oxford) 학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우 교육감은 25일에는 옥스퍼드대 부총장 윌리엄 제임스 교수, 옥스퍼드대 대외협력처장이며 유럽 명문 10개학 연합체 사무총장인 폴 프래터 교수 등 석학 7명과 미래교육에 대한 원탁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한국교육의 현주소와 행복역량을 바탕으로 한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영국 교육과의 차이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6일에는 런던에 있는 영국문화원 본부를 방문해 영국의 예술문화 융합교육과 미래학교 정책을 알아본다. 이외에도 이튼 칼리지(Eton Colleg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옥스퍼드 대학 부속 마들린 칼리지 스쿨(Magdalen College School)을 방문하여 영국의 인재교육의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 교육감과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영탁 교육국장 및 시교육청 관계자 3명은 23일부터 28일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6일 생 클래어 옥스퍼드에서 이뤄지는 영어 교사 심화연수와 학생 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학교와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0~30명의 중등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생 클래어 옥스퍼드(St. Clare’s, Oxford) 학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우 교육감은 25일에는 옥스퍼드대 부총장 윌리엄 제임스 교수, 옥스퍼드대 대외협력처장이며 유럽 명문 10개학 연합체 사무총장인 폴 프래터 교수 등 석학 7명과 미래교육에 대한 원탁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한국교육의 현주소와 행복역량을 바탕으로 한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영국 교육과의 차이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6일에는 런던에 있는 영국문화원 본부를 방문해 영국의 예술문화 융합교육과 미래학교 정책을 알아본다. 이외에도 이튼 칼리지(Eton Colleg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옥스퍼드 대학 부속 마들린 칼리지 스쿨(Magdalen College School)을 방문하여 영국의 인재교육의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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