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재활용 ‘업사이클’ 활동정보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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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홍
  • 승인 2017.08.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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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디자인센터-업사이클센터
홍보 서포터즈 첫 발대
주부·학생 등 최종 4명 선정
페북 등 SNS에 행사·소식 게재
대구경북디자인센터,발대식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최근 시민들과 소통하고 업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업사이클센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공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최근 시민들과 소통하고 업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업사이클센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5개월 가량 공식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소식은 물론 지역 내·외의 업사이클 소재 및 업사이클 분야 기업을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주부·학생·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과 연령층으로 최종 4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세 아이를 둔 주부 서현정(40)씨는 “최근 논란인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 지역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잘 알려진다면 지역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관련 활동비를 지급받고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도 수여된다. 향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은 “올해 최초 시행되는 서포터즈 활동은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다양한 업사이클·디자인 정보 제공과 함께 업사이클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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