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8편 최종 선정

대구 수성구가 국민들의 독창적인 생각과 시선을 구정에 접목,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17 수성구 콘텐츠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블로그 및 UCC 동영상 부문으로 각각 나눠 ‘추억과 스토리가 숨어있는 수성구 명소’, ‘수성구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총 31개 접수 작품 중 최종 8편의 작품이 뽑혔다.

블로그 분야에서는 황윤하(31·서울 관악구)씨가 ‘모명재길 이야기’로 최우수상, 김하늘(23·대구 수성구)씨가 ‘느껴봐! 감(感)수성’으로 우수상, 류재명(38·대구 수성구)씨가 ‘아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수성구’ 및 방승일(44·경남 창원시)씨가 ‘대구 가볼만한 곳 수성못’으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UCC 동영상 분야에서는 권현진·류원우·이승헌(대구 수성구)씨가 ‘인자수성(仁者壽城)을 보고 즐기다’로 최우수상, 황재욱(73·대구 달서구)씨가 ‘인재양성의 뿌리 수성구의 서원들’로 우수상, 신상우(30·서울 송파구)씨가 ‘수성구 다큐&뮤직’, 십년지기팀(대구 서구)이 ‘#GO 수성구(샵고 수성구)’로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수여된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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