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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포항 노후공원, 도심생태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

기사전송 2017-11-13, 2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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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해도근린공원 재정비
문화복합시설·도시 숲 조성
다른 공원도 순차적 시행
포항시가 시민 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탈바꿈한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13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린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장성, 해도 근린공원 재정비사업계획’을 확정해 시민 중심의 ‘도시 숲세권’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근린공원은 대규모 주택단지에 조성됐으나 수목 및 초화류 상태가 불량하고 편의시설도 노후화돼 시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써클트리, 커뮤니티 마당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아놀이터, 보금자리 공간 등 가족친화적인 공원인 복합 문화공간 및 생태 숲을 조성한다.

해도근린공원의 경우 그동안 계속 행사장으로 이용됨에 따라 잔디가 훼손되고 공원이용객으로부터 불편 및 소음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꽃, 열매, 단풍 등 계절적 변화감을 연출해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도시숲을 만들기로 했다.

또 시민의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수림대 형성을 통해 철강공단과 인접한 지역의 애로사항인 미세먼지, 소음 악취 등을 차단해 쾌적한 도심정주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역의 다른 근린공원도 이용현황, 노후도,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며 주택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천 원동과 장량동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그린웨이 포항에 걸맞은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이 감동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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