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1천300명
재산 피해 70억 육박
소방본부에 신고된 건수는 2천908건에 이른다.
또 주택 1천90곳이 붕괴됐다. 전파 3곳, 반파 219곳, 소파 868곳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상가 84곳과 차량 38대가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신고건수는 135건으로 도로균열 11곳, 상수도 피해 45곳, 공공건물 74곳이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의 경우는 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이재민은 1천346명에 이르고 총 재산피해는 69억1천100여만으로 파악됐다.
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