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눈덩이’
포항 지진 피해 ‘눈덩이’
  • 남승렬
  • 승인 2017.1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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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건수 2천908건
이재민 1천300명
재산 피해 70억 육박
흥해실내체육관
늘어난 이재민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이 이재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포항 강진에 따른 피해가 16일 오후 6시 현재 부상자 60명, 시설물 붕괴 등 재산 피해 1천35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신고된 건수는 2천908건에 이른다.

또 주택 1천90곳이 붕괴됐다. 전파 3곳, 반파 219곳, 소파 868곳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상가 84곳과 차량 38대가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신고건수는 135건으로 도로균열 11곳, 상수도 피해 45곳, 공공건물 74곳이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의 경우는 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이재민은 1천346명에 이르고 총 재산피해는 69억1천100여만으로 파악됐다.

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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