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불가피…시기 확정은 어려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불가피…시기 확정은 어려워”
  • 승인 2017.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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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사회서 현황 보고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경북 포항 지진 다음 날인 16일 정부가 조기 폐쇄하겠다고 밝힌 월성 원전 1호기 문제를 논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이행하려면 조기 폐쇄가 불가피하지만, 폐쇄 시기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 본사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14일 제11차 이사회에서 노동조합의 반발 등으로 논의를 연기했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발전설비 현황조사표’를 보고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이 받은 이사회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산업부의 8차 수급계획 수립과 관련해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발전설비 현황조사표 제출을 요청받았다. 조사표에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전 현황과 8차 수급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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