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의료인력 OECD 3분의 2 수준
한국 보건의료인력 OECD 3분의 2 수준
  • 승인 2017.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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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 등 한국의 보건의료인력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OECD 평균보다 의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어 국민 의료비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은 주로 대도시에 집중돼 있고, 특히 세종은 서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7’에 실린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 교수의 ‘건강 영역의 주요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전체 의료인 수는 1천10명이었다.

2000년 578명에 불과했던 의료인 수는 2005년 715명, 2010년 857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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