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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교실, 안전교육 공간 변신

기사전송 2018-01-21, 2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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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체험교실 구축
전국 최초 훈련용 완강기 도입
강사 6명 선발 올해 본격 운영
이현초-성지초안전체험교실구축1


대구시교육청은 체험위주의 학생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구축해 올해부터 운영한다.

안전체험교실은 대구교육청이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해온 사업이다.

꼼꼼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1월에 이현초등학교 및 성지초등학교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 12월 28일 이현초등학교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대구교육청은 안전체험강사 6명을 선발해 기본 소양교육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준비해 왔으며, 정식 운영은 내년 신학기부터 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은 당해 학교 학생은 물론 인근 학교학생들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의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보행안전, 생활안전, 지진대피, 소화기, 완강기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들을 체험으로 연결, 실제 재난이나 위험에 직면하더라도 침착하고 슬기롭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또 체육관에 설치한 훈련용 완강기는 대구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앞으로 체육관이 있는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손쉽게 완강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교육은 이론과 체험이 조화롭게 이뤄져야하며, 이번 안전체험교실 개관을 통해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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