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사업 안전성 제고’ 러시아와 교류 강화
‘방폐물사업 안전성 제고’ 러시아와 교류 강화
  • 이승표
  • 승인 2018.03.19 13: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환경公-NO RWM
경주 본사서 협력회의 가져
사업 전반 폭넓은 의견 교환
원자력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 NO RWM 경영진이 양국간 방폐물사업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4일 경주 본사에서 러시아 방폐물처분 전담기관인 NO RWM(National Operator of Radioactive Waste Management)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러시아 요청으로 개최된 협력회의에서 양측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건설과 운영 경험 및 부지 선정 경위,방폐물관리기금과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NO RWM 관계자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했다.

NO RWM은 러시아 노보우랄스크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인 표층 처분시설을 운영하고 고준위방폐물 처분기술 확보를 위해 지하연구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해외 전담기관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