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네 번째 공식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 무대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 학교'(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를 개최한다. 3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스키즈의 마법 학교'는 작년 7월에 열린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 이후 약 9개월 만에 성사됐으며 그룹 최초 사흘간 진행된다. 이들은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위해 최초 공개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며 ‘K팝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4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해당 음반 타이틀곡 ‘락 (樂)’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오는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세 곳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