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협업
대구시는 25일 오전 시청에서 조달청과 지역 벤처·창업기업 제품판로 확대 및 지역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날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조달청·미래부·산업부·중소기업청 등 유관 중앙부처 추천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던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쇼핑몰 ‘벤처나라’ 등록을 광역지자체에서도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벤처·창업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작년말 현재 대구지역 조달현황은 우수 조달지정 품목 45개(전국 1천171개),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기업 288개사(전국 7천513개사) 등에 그치며, 25조원이 넘는 전국 조달수주액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5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 및 평가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우수 조달물품 신청을 위한 각종 컨설팅과 특허창출 및 지식재산권 지원, 나라장터 엑스포 공동관 운영 등으로 지역업체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내 1천580여개 벤처·창업기업들은 기업가치 창출 지원, 맞춤형 시장개척단 운영지원,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등 대구시의 각종 지원정책과 함께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벤처나라 등록 지원 강화로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 및 인증마크 부여, 공공기관 전시회 참가 등 공공 조달시장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두 기관은 이날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조달청·미래부·산업부·중소기업청 등 유관 중앙부처 추천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던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쇼핑몰 ‘벤처나라’ 등록을 광역지자체에서도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벤처·창업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작년말 현재 대구지역 조달현황은 우수 조달지정 품목 45개(전국 1천171개),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기업 288개사(전국 7천513개사) 등에 그치며, 25조원이 넘는 전국 조달수주액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5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 및 평가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우수 조달물품 신청을 위한 각종 컨설팅과 특허창출 및 지식재산권 지원, 나라장터 엑스포 공동관 운영 등으로 지역업체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내 1천580여개 벤처·창업기업들은 기업가치 창출 지원, 맞춤형 시장개척단 운영지원,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등 대구시의 각종 지원정책과 함께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벤처나라 등록 지원 강화로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 및 인증마크 부여, 공공기관 전시회 참가 등 공공 조달시장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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