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 참관·시정 전달
경주시가 주요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언론에 브리핑을 하는 등 소통 행정에 나섰다.
첫 언론 현장브리핑은 문화관광실에서 출발했다.
문화관광실(실장 이강우)은 22일 오전 경주읍성복원 현장과 신화랑풍류체험벨트(화랑마을) 현장으로 지역 언론인을 초청, 사업추진 현황과 함께 문화예술, 신라문화융성, 문화재, 체육진흥 방안을 브리핑했다.
이강우 시 문화관광실장은 “2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인 문화관광산업육성에 2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도 출입기자들과 함께 투어버스에 올라 현장에서 브리핑을 직접 참관, 시정방향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썼다.
최 시장은 “시정행정의 모든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