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에 친환경 식생활 교육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9월 1일 임시 휴교 후 금호택지 개발 지구의 신규 아파트 내에 지난 1일 재개교한 학교다.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입학하는 1-6학년 학생(166명)에 대한 환영과 축하의 뜻을 담아 작은 선물로 우산과 친환경 현미쌀을 준비했다.
올해 대구광역시교육청 친환경 학교밥상 시범 운영 학교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이번 입학 선물과 관련해, ‘친환경 학교밥상 시범 운영 학교’로서 학생들의 건강한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정착화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 또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공동체로의 친환경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친환경 학교밥상 시범 운영 학교’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식생활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삼영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 더불어 자연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성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