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초, 도서 바자회·기증의 날
대진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학교도서관에 가져와 친구들이 가져온 책과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이 집에서 다 읽은 책을 학교도서관에 가져오면 책 한 권당 도서교환권 한 장을 발급해주었다. 학생들은 도서교환권을 내고 다른 친구들이 가져온 책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
이날 행사로 300여권의 책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으며, 또한 책을 교환하지 않고 학교 친구들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기증한 책도 100여권에 달했다.
방과후 시작된 행사는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을 먹고 바로 온 학생들이 차례로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책을 품에 안고 기뻐했다.
저학년이 먼저 행사에 참여하고 고학년이 참여하다보니 고학년용 책이 조금 부족했으나 행사에 참여한 고학년 학생들은 오히려 “동생에게 책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김민송기자(대진초 6학년)
학생들이 집에서 다 읽은 책을 학교도서관에 가져오면 책 한 권당 도서교환권 한 장을 발급해주었다. 학생들은 도서교환권을 내고 다른 친구들이 가져온 책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
이날 행사로 300여권의 책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으며, 또한 책을 교환하지 않고 학교 친구들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기증한 책도 100여권에 달했다.
방과후 시작된 행사는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을 먹고 바로 온 학생들이 차례로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책을 품에 안고 기뻐했다.
저학년이 먼저 행사에 참여하고 고학년이 참여하다보니 고학년용 책이 조금 부족했으나 행사에 참여한 고학년 학생들은 오히려 “동생에게 책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김민송기자(대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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