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초, 이윤지 교장
정년 퇴임 기념 전시회
정년 퇴임 기념 전시회
대구경동초등학교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칠곡군 ‘블루닷’ 갤러리에서 이윤지(사진) 교장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예던길’ 전시회를 열었다.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뜻으로 퇴계가 학문을 배우기 위해 집에서 숙부집까지 매일같이 걸었던 50리 길을 일컫는다. 이윤지 교장은 41년 6개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의 길을 걸으며 자라나는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던길’ 전시회에는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담긴 도자기와 자수 작품이 꽃과 함께 전시됐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하고 소박한 작품들은 이윤지 교장의 향기로운 교육 철학과 닮아 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자기, 자수 작품들에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커져만 가는 교육에 대한 아쉬움, 아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뜻으로 퇴계가 학문을 배우기 위해 집에서 숙부집까지 매일같이 걸었던 50리 길을 일컫는다. 이윤지 교장은 41년 6개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의 길을 걸으며 자라나는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던길’ 전시회에는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담긴 도자기와 자수 작품이 꽃과 함께 전시됐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하고 소박한 작품들은 이윤지 교장의 향기로운 교육 철학과 닮아 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자기, 자수 작품들에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커져만 가는 교육에 대한 아쉬움, 아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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