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금융보험의 필요성’, ‘상부상조의 정신과 배려’ 등을 주제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보험 교육을 초등학교 수준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한 뮤지컬이었다.
신나는 노래와 춤이 라이브로 펼쳐지고 금융보험의 기본 상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 마술과 난타가 신나게 펼쳐지는 가운데 퀴즈도 풀고 극중 역할도 체험할 수 있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의 첫 걸음인 용돈 관리의 중요성과 금융보험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님의 사랑, 상부상조의 정신과 남을 위한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뮤지컬 공연이 끝난 뒤 3학년 한 학생은 “비행선의 선장이며 마술사 같은 괴짜아저씨 ‘캡틴 가디언’ 역을 맡은 주인공과 악수를 나누며 자기도 미래에 멋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비산초등 학생들이 금융보험생활을 실천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