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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은 투명한 미래의 밑거름”

기사전송 2014-05-07, 2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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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새롭게 법조인의 문제가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렴한 세상을 꿈꾸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상하관계가 형성된 법조계에서 이제껏 쉬쉬하며 묻혀버리던 부정부패를 이겨낸 청렴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공직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청렴이 아닐까 싶다. 청렴함이야말로 자기 양심과의 싸움이며 올바른 상식을 바탕으로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주위 상황에 의해, 어떤 압력에 의해, 사회적 흐름에 따라 자신의 양심을 주위 여건들과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지켜낸 본인의 양심이야말로 세상을 고르게 만드는 일이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국력이다.

청렴한 세상의 법칙을 만드는 것은 나 혼자만 해서는 어렵다. 공존하는 아름답고 청렴한 세상의 법칙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각자의 양심을 가꾸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즘 공직사회에 청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교육계에 이미 자리 잡은 청렴함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면서 염려하던 덜 가진 자의 서러움을 씻어내고 있다. 촌지로부터 해방된 교사와 학부모사이에 눈치 보지 않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청렴함이 바탕이 된 인성교육은 미래 국가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고 부패지수를 낮출 수 있는 작은 실천의 모태가 될 것이다. 투명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청렴교육 강화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은 행복 추구에 있다. 어떤 두 사람이 있을 때 한 사람은 단기간의 이익, 돈을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 한 사람은 눈앞의 이익보다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고 할 때, 누가 마지막에 자신의 인생이 ‘좋았다’ ‘훌륭하다.’라고 평할 것인지는 누구라도 쉽게 말할 수 있다. 행복이란 것이 꼭 물질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고, 다른 것에도 가치를 두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청렴은 이제 멀리 있지 않다. 지금 불고 있는 청렴의 바람을 계속 머물게 함으로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청렴의 길을 열어 주리라 기대한다.

석금주 (동곡초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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