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한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에 우수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 지난해 12월 공연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예술단체 8팀을 선발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통의 시간’이라는 부제로 대중적인 국악 곡들을 구성했다. 곡은 영화 사도의 OST ‘만조상해원경’, ‘왕이 춤춘다’를 비롯해 박범훈의 배띄워라, 장타령 및 지역출신의 국악작곡가 이정호와 임교민의 달을 꿈꾸는 소년, 민요의 향연 등이 연주된다.
전석 5천원. 053-584-871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