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감정기 때 민족정신 이야기 쉽게 풀어내..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의 2017 시즌 공연이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을사늑약 체결과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3.1만세운동(대구3.8만세운동), 민족시인 이상화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어 현장감과 역사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017 시즌 공연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관객참여 구성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 연극적 장치에 창작곡과 안무를 보강해 새로운 변신을 이어간다.
9주년을 맞이하는 2017 시즌은 총 15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5일 울릉도에서 특별공연도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상화고택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은 10일, 17일, 24일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만5천명의 관객이 관람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우수 상설관광프로그램 5회 선정에 빛나는 기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2017 시즌 공연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관객참여 구성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 연극적 장치에 창작곡과 안무를 보강해 새로운 변신을 이어간다.
9주년을 맞이하는 2017 시즌은 총 15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5일 울릉도에서 특별공연도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상화고택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은 10일, 17일, 24일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만5천명의 관객이 관람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우수 상설관광프로그램 5회 선정에 빛나는 기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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