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바이오페이’ 도입
올해 상반기에 실물 신용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으로 인증을 받아 결제할 수 있는 바이오페이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에서 생체정보만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거래 방식을 올해 상반기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손바닥 정맥 결제가 도입되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때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정맥을 스캔해 거래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은 사전에 고객이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나서 결제할 때 혈관굵기·선명도·모양 등을 비교해 등록 정보와 같은 인물인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금융위는 여건이 갖춰진 카드사부터 손바닥 정맥 인증 등 바이오 페이를 시범 운영해 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카드사의 태스크포스 등을 통해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5일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에서 생체정보만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거래 방식을 올해 상반기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손바닥 정맥 결제가 도입되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때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정맥을 스캔해 거래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은 사전에 고객이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나서 결제할 때 혈관굵기·선명도·모양 등을 비교해 등록 정보와 같은 인물인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금융위는 여건이 갖춰진 카드사부터 손바닥 정맥 인증 등 바이오 페이를 시범 운영해 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카드사의 태스크포스 등을 통해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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