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11개 과제 발표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특구제품인 안경·패션주얼리·감·오미자·과메기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특화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지역특구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구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은 지역 내 특구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서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 개발 필요성에 따라 과제를 제출했을 때 중기청에서 지원해주는지역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지역특구기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으로 지역 경제 견인 역할을 해왔으나 장기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이 약하고 부족한 R&D 인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특구는 안경 4곳과 패션주얼리 3곳·감 2곳·오미자 1곳·과메기 1곳 등 11곳에 각 11개 기술 개발 과제가 뽑혔다. 한 기업당 단기·소액과제 형태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구산업에 R&D사업에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특화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지역특구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구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은 지역 내 특구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서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 개발 필요성에 따라 과제를 제출했을 때 중기청에서 지원해주는지역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지역특구기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으로 지역 경제 견인 역할을 해왔으나 장기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이 약하고 부족한 R&D 인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특구는 안경 4곳과 패션주얼리 3곳·감 2곳·오미자 1곳·과메기 1곳 등 11곳에 각 11개 기술 개발 과제가 뽑혔다. 한 기업당 단기·소액과제 형태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구산업에 R&D사업에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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