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읍 죽문2리 박강희씨
경북도 ‘새마을 여인상’ 대상
경북도 ‘새마을 여인상’ 대상
문경시 가은읍 죽문2리 새마을부녀회장 박강희(57·사진)씨가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 부녀회장은 지난 8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제14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994년도 제정된 새마을여인상은 새마을지도자로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성 새마을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박씨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어려운 환경에서 수해와 화재를 딛고 일어서 집안은 물론 자식까지 훌륭하게 키워내는 등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17여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강희 부녀회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꿈만 같다”며 “앞으로 잘 살아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새마을 활동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참여하면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박 부녀회장은 지난 8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제14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994년도 제정된 새마을여인상은 새마을지도자로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성 새마을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박씨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어려운 환경에서 수해와 화재를 딛고 일어서 집안은 물론 자식까지 훌륭하게 키워내는 등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17여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강희 부녀회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꿈만 같다”며 “앞으로 잘 살아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새마을 활동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참여하면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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