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26일 일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월30일(甲申)
오피니언사설

2017년 대구, 미래를 향해 질주하다

기사전송 2017-01-05, 21:53:48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싸이로그 구글

대구시가 다시 뛴다. 시가 올해 슬로건을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2017년’으로 정했다. 지난해 남부권신공항이 무산되는 큰 충격과 ‘최순실 게이트’, 서문시장 화재 등으로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 서겠다는 각오이다. 즉 ‘민생집중지원단’과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서민경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을 챙기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 시장이 밝힌 올해 시정의 큰 틀은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주도 △서민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합신공항 건설과 남부권 광역경제공동체 건설 △동아시아 대표 문화도시,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 △창의적 도심재창조와 건강한 녹색환경공간 조성 △편리하게 통하고 최고로 안전한 도시 조성 △대구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행복한 복지안전망 구축 △시정혁신 확산과 지방분권 선도적 추진 등 8개 분야로 짜여 있다.

이에 따른 주요과제로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물산업을 필두로 의료·에너지·미래형자동차·사물인터넷(IoT) 중심의 미래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또 몇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 및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발굴·육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추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창출 측면에서 주목된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이 요망된다. 해외관광객 100만명 유치로 2020년 관광객 1천만시대를 준비하는 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는 일, 서대구KTX역 및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및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엑스코 노선 추진 등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거대 플랜들이다. 더욱 현장중심의 복지정책도 주요 관심사다. 시는 올해 경제가 어려워 위기가정, 위기기업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빈발할 것을 예상, 100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한다는 선제적 시책을 마련해 놓기도 했다.

권 시장은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이라는 4자성어로 새해 결의를 다졌다. 탄핵정국과 대선정국이 잇따르면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한해이지만 대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대구가 한결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길 기대한다.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요즘 싸이로그 구글
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