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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기대 이상으로 대박 난 ‘경북관광 바겐세일’

기사전송 2017-05-10, 2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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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상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경북관광 大 바겐세일’ 행사가 기대 이상의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행사 시작 첫 주말인 지난달 29일과 30일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엄청난 관광객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업체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동안 도내 23개 전 시·군에서 944개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하는‘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의 호텔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각종 체험시설 등 944개 업체가 이 할인행사에 참여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 관광지 134곳은 입장료를 무료로 했으며 관광지 호텔이나 음식점에서도 10∽50%까지 가격을 할인했다.

그 결과 도내의 주요 관광지에는 인파가 몰려들어 경북도는 기대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경주의 경우 ‘바겐세일’ 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29일과 30일 그전 주와 비교해 관광객이 무려 시작 62%나 증가한 것이다. 포항 운하 크루즈 이용객은 그 전 주에 비해 25%, 안동 유교랜드는 57%, 하회마을 방문객은 46% 증가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 호텔의 숙박률도 평소보다 20~30% 증가했다. 경북관광 바겐세일이 완전히 대박이 났다. 경북관광 바겐세일이 이렇게 대 성공을 거둔 것은 경북도의 가격 할인행사와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주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내 각 관광지와 시·군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축제와 특색이 있는 관광프로그램도 관광객 증가에 큰 몫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도가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한 것이나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해 준 것 등도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었다는 평가이다.

경주는 지난해 9·12 지진 이후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으나 벚꽃축제와 바겐세일 행사 등으로 관광산업이 정상화돼 가고 있다 한다.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돼가고 있다. 동남아 등 관광객 유치 다변화로 경북도의 해외 관광객 유치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경북도가 더 창의적인 마인드와 아이디어,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간다면 ‘관광 경북’의 앞날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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