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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기사전송 2017-08-21, 2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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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생리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매체는 20일 식약처가 최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태를 파악하고 8월 내에 해당 물품을 수거, 9월에 검차 착수할 계획임을 보도했다. 이에따라 ‘릴리안 생리대’가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앞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릴리안 생리대’를 검색했을 시 최상단에 ‘깐깐하게 고른 100% 순면’이라는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현재 복수 카페에서는 사용자들의 부작용 후기가 급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들은 “깐깐하게 골랐더니 이게 무슨 일”, “모든 생리대를 다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검사에 나섰다.

일부 소비자들은 릴리안 생리대를 쓴 후 생리 양이 줄어들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처럼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늘어가자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의 부작용 후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한 시점은 1년 전이다. 깨끗한 나라는 여론이 커지자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성분 정보를 지난 10일 업데이트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조하고 있다”며 릴리안 생리대의 각 제품별 전 성분 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은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 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자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생리대 제품 검사에 릴리안을 포함시켰다.

아울러 식약처가 진행 중인 연구사업을 통해서도 릴리안 제품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식약처 관계자는 “생리대 품질 관리는 해마다 해오던 것이지만 이번에 릴리안 제품이 이슈화됨에 따라 품목에 포함시켰다”며 “이와 별도로 진행 중인 연구사업을 통해서도 해당 제품을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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