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5일 수요일    단기 4351년 음력 3월10일(丁亥)
  • 가을을 품은 꽃
    가을을 품은 이곳 대율리. 알알이 익은 아름다움 산수유열매 너무도 붉기에 너무도 아름답기에 처마밑아래 조상들의 손끝에서 묻어나는 향수가 흐르고 있는 정경 고향은 아니지만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 모든..
    11-12 21:13
  • 엄마가 된다는 건
    일찍이 친정엄마를 떠나보낸 나에겐 스치듯 지나가는 엄마의 세월들이 그리울 때, 마음이 복잡 할 때, 이유 없이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풀리지 않는 생활의 끈이 꼬였을 때, 발길이 닿는 곳은 어느덧..
    11-05 21:21
  • 정읍의 구절초(九節草)
    예측 불가능한 날씨와 변화는 풍경 사진에 있어 가장 큰 숙제이다. 그래서 풍경 사진에 있어 기다림은 인내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사진가의 습관이다. 쓸데없는 시간 낭비라고 핀잔을 주고, 누구나 달려..
    10-29 21:09
  • 10월 어느 멋진 날에
    습관처럼 몸에 밴 시간의 기억은 여지없이 부지런한 생명들을 일으켜 세웁니다. 생명의 시작에는 빛이 있습니다. 10월 첫째 날, 우포 소목에서 지인들과 맞이하는 아침은 부끄러운 처녀 볼처럼 어찌 그리..
    10-22 21:46
  • 안개낀 삼릉
    경주 삼릉은 사적 제219호. 남산(南山)의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평지의 넓은 소나무 숲은 여행객들의 산림욕 휴식 공간이면서 우리 소나무에 대하여..
    10-15 20:43
  • 하중도에 찾아온 가을
    오늘도 난 제일먼저 눈을 뜨고 아침준비를 한다. 수험생 아들을 둔 덕에 올해는 출사다운 출사를 포기하고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산책으로 하루는 시작된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송해공원·대구수목원·화원..
    10-08 20:31
  • 불갑사의 상사화(相思花)
    애틋한 사연이 담긴 상사화(꽃 무릇)는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산상화원처럼 보인다. 불갑사와 상사화는 땔래야 땔 수가 없는 곳이다, 옛날 금슬이 좋은 부부에게 늦게 얻은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환..
    10-01 19:44
  • 성산일출봉
    2년전에 일때문에 제주도로 넘어와 대구와 제주를 다니며 제주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없고 배워서 남주자는 교육과정을 상기하며 그실현을 위해 앞으로 전진할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제주..
    09-24 21:18
  • 다락논
    다락논(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있는, 좁고 긴 논)은 그 자체로 고향을 연상케 한다. 다랭이논이라고도 한다. 경남 함양의 지리산 천왕봉과 마천면 다락논이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이..
    09-18 21:23
  • 화목정의 배롱나무
    김명혜 한국사진작가협회원 달성군에 소재하는 화목정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선조 37년에 세운 정자로 안채와 사당으로 갖추어진 집이다. 화목정은 낙동강이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침에 물안..
    09-10 21:11
  • 붉은빛 그리움(꽃무릇)
    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9월 중순~10월 초순 개화하며,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 한다. 우아한 자..
    09-03 20:41
  • 삶이란
    별이 되지 못해 꿈속에서 별을 찾아 헤매지만 삶이란 별이 되기 위해 심신을 태우는 것 하늘도 돌고 지구도 돌지만 윤회는 죽음의 두려움에 대한 위안 내세 또한 현세의 열망을 희망으로 바꿔 놓은 바람(..
    08-27 21:33
  • 디아크의 일몰
    강정고령보(江亭高靈洑)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낙동강의 보로서 4대강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부설되었다. 우륵교라는 다리가 있지만 지역 갈등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08-27 21:32
  • 왕버들과 맥문동
    맥문동과 왕 버들이 어우러진 성밖 숲은 1999년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403호입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일대로, 수령이 300년에서 500년 정도 추정되는 왕 버들이..
    08-21 21:12
  • 다대포 분수
    다대포의 분수는 꿈의 낙조 분수라고도 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추는 음악 분수이다. 라스베이거스나 싱가포르 센토사 등지에서 볼 수 있었던 환상적인 음악..
    08-13 20:20
  • 고창농원 해바라기
    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를 보러 나는 해마다 이맘때는 길을 나섭니다! 어디에 새 생명의 탄생이 있는가 궁금하면 고창의 해바라기를 떠올립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 그리움, 동경입니다...
    08-06 21:00
  • 초지(草地)
    제주도는 말들의 고향이다. 한라산 오름 중간 중간에 대규모 목장이 펼쳐져 있다. 제주 생활에 접어 든지도 어연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육지의 풍경과는 이색적인 환경에 사진 인생을 새롭게 써보는 기..
    07-30 21:02
  • 이색지대
    2017년 33회 광주 무등 미술대전에서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 이색 지대”로서 아이슬랜드의 비경을 어렵게 담은 작품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작품이다. 좋은 기회에 강도 높은 오..
    07-23 21:23
  • 연꽃
    여름이면 수면 위를 뒤덮은 연분홍빛 연꽃이 피어나면서 그윽한 향기를 흩날린다. 수줍은 여인의 겉옷이 한겹 한겹 벗겨지면 속살이 비치는 듯한 아름다운 자태의 모습. 한해 중 7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을..
    07-16 20:58
  • 용두암 일출(龍頭岩 日出)
    여의주를 문 용의 모습처럼 촬영하는 시기는 1년 중 해가 가장 왼쪽에서 뜨게 되는 하지 전3일, 후3일만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은 2017년 6월 21일 아침의 장면으로 용두암 뒤쪽의 호텔건물을 피..
    07-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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