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는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별정직 직원 7명을 7급직원으로 특별채용하고, 27일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특별채용된 직원들은 수신, 수익증권, 신탁, 외환, 신용카드, e금융 등 은행사업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 우수 인력으로서 다면평가와 면접절차 등 종합평가를 거쳐 채용됐다. 농협은행은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및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직원 특별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우수인력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하고, 전 직원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