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5일 제주, 전북 군산,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중인 조류독감(AI) 확산에 따라 전국 유일의 AI 청정지역인 경북지역 사수를 위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경북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AI 발생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비상방역대책본부 재가동 운영, 축협공동방제단 82개소 및 NH방역지원단 20개소의 전사적 방역활동 전개, AI 발생시 초동대응 긴급방역용품 지원 비축기지 운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역할을 중점 논의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 및 선제적 대응으로 청정경북을 이번에도 지켜야 한다”며 “AI 취약지역 사전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