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가 재래시장 범죄 예방을 위해 나선다.
대구 서부경찰서 서장과 형사팀원 10여 명은 지난 2일 신평리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 100개와 데이트폭력 예방 리플렛을 전달했다.이들은 생활주변폭력배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재래시장 112 책임담당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서구 지역 내 재래시장을 주 1회, 1곳 이상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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