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16일 9월의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3천50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이날 국립영천호국원, 복지시설, 자매마을, 저소득계층 등 포항시와 인근지역 60여 곳을 방문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2001년 개원해 3만8천여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호국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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