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파워(주)(대표 조영호)는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조영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상주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알차게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원파워(주)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전문기업으로 2016년에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으며,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천만원씩 10년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