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15일 달서구 월성동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계층 10여 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1년째인 이번 행사에 공사 직원 40여 명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을 누비며 연탄 5천여 장을 가정까지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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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 11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도시철, 11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 김종현
- 승인 2017.11.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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