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김의식(사진) 대구시의원이 15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의 정체성을 살리는 차원에서라도 달성공원의 명칭을 달성토성으로 되살릴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달성토성은 18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구 역사의 시작이자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1905년 일제에 의해 공원화 된 후 아직 달성공원으로 명칭이 유지되고 있어 단순 공원·휴식처로만 기억될 뿐 대구의 역사성을 대내외에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동물원 이전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정체성도 없는 달성공원 명칭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구시가 명칭 되살리기에 조속히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달성공원의 옛 명칭(달성토성)을 되살리면 서울하면 풍납토성이나 경주의 월성처럼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2.28기념 중앙공원과 함께 대구의 정신·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또 하나의 소중한 역사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김 의원은 “달성토성은 18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구 역사의 시작이자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1905년 일제에 의해 공원화 된 후 아직 달성공원으로 명칭이 유지되고 있어 단순 공원·휴식처로만 기억될 뿐 대구의 역사성을 대내외에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동물원 이전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정체성도 없는 달성공원 명칭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구시가 명칭 되살리기에 조속히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달성공원의 옛 명칭(달성토성)을 되살리면 서울하면 풍납토성이나 경주의 월성처럼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2.28기념 중앙공원과 함께 대구의 정신·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또 하나의 소중한 역사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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