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원 건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19일 열릴 예정인 제2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예우·지원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에서 나라사랑교육 과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미리 배포한 5분자유발언 요지서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65년 전에 용맹스러운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뤄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들이 조국수호에 바친 값진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예우와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각 지자체마다 5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통일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조국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애국심을 높이는 나라사랑교육 과정을 마련해 줄 것을 함께 촉구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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