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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군위, 신공항 유치 대구경북 중심으로”

기사전송 2018-04-16, 2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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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초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김영만 한국당 군위군수
공항도시 되면 인구 늘고 경제 활성화
기업농 육성 등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삼국유사 등 활용 문화관광벨트 조성
김영만군수
김영만 군위군수는 “신공항 유치를 마무리 짓고, 대구·경북 중심에 우뚝 선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김영만(66) 군위군수를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이로써 김 군수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김 군수는 “중요한 출발점에 다시 한 번 서 있다.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소임을 주신다면 희망찬 군위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달 말 이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후보등록 전까지 군정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의 중심에 군위가 있다. 군위군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신공항 유치를 마무리 짓고 ‘세계로 나가는 대구·경북’ 중심에 우뚝 선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두 차례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군위군수 선거에서는 당시 현역이었던 장욱 전 군수(새누리당)를 제치고 무소속이었던 김 군수가 이변으로 제41대 군위군수에 당선된 바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민선 7기 군수를 선출하는 6·13지방선거는 군위군의 100년 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아기들 울음소리가 사라진 지 오래돼 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되살리는 데는 특단의 조치와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 4년간 군을 위해 열정을 바친 결과 대구통합신공항의 군위 이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

-유권자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자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 때문에 때로는 오해와 따가운 시선을 받을 때도 있었다. 꿈과 희망,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결단력을 갖고 군 행정에 임했다. 지난 시간을 군민들을 섬기며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바를 하나하나 챙기며 ‘군위사랑한평생’을 이루며 가겠다.

-선거 전략이 있다면?

△두 차례의 도의원과 지난 4년간의 군수직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고 말보다 행동으로 군민들의 뜻을 받들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군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 민원행정을 펼쳤던 것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이자 군위군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구공항통합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사실을 어필할 것이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군위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해가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대구 경북의 관문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의 군위군 이전이 해결돼야 한다. 군부대와 민간공항 이전에 따른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이를 통해 군위가 새로운 배후도시인 공항도시로 성장하면 대구 경북 광역경제 공동체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주요공약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통합신공항의 우보면 유치다. 이를 조속히 유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농촌지역인 군의 현실상 주민들의 저소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군수로서의 당연한 직무라고 생각한다. 시설하우스나 친환경축산 등 기업농을 육성하고, 일반작물재배 농민들을 위해서는 유휴노동력을 활용하는 업종을 개발해 농외소득을 증대시켜 전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사업인 삼국유사온누리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문화관광벨트를 만들어 찬란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겠다.

-경북이 보수의 성지라고 생각하는가?

△보수는 ‘온고이지신’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인습은 버리고 전통을 고수하며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 보수이다. 그런 면에서 보수에서 혁신을 뺀 수구와는 구별이 돼야한다. 수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대처하기에 적합치 못하고 보수는 원칙을 지키면서 청렴과 혁신을 기본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보수의 가치는 존중돼야 한다. 경북은 근현대사를 통해 격동의 시대에 항상 중심을 잡고, 보수의 가치를 유지 발전시켜온 것으로 당연히 보수의 성지라고 생각한다.

김병태·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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