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새 대표 선출 후…원내대표도 함께할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여야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의 회동에서 3당 대표 정례화 회동 합의에 따라 첫 회동은 이르면 9월 중 개최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고 국민의당은 올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로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14일 “어제 청와대 회동에선 박 대통령-3당 대표 만남의 정례화로 합의됐지만, 정국 상황에 따라선 3당 원내대표가 함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전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당 대표만 부르지 않지 않겠느냐”면서 “원내대표도 아마 회동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장원규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고 국민의당은 올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로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14일 “어제 청와대 회동에선 박 대통령-3당 대표 만남의 정례화로 합의됐지만, 정국 상황에 따라선 3당 원내대표가 함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전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당 대표만 부르지 않지 않겠느냐”면서 “원내대표도 아마 회동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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