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여론 무시” 주장
통합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군위지역 주민들이 김영만 군수 주민소환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군위공항유치반대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군위 소보면 주민 등은 김 군수가 주민 여론을 무시하고 공항 유치를 강행했다며 주민소환 절차를 밟고 있다. 군위공항유치반대추진위는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15일 군위군선관위에 주민소환청구권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공항 유치 강행 외에도 의흥면에 건립한 대추공원의 경우도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등 김 군수 행정력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주민소환을 통해 주민의 뜻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11일 군위공항유치반대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군위 소보면 주민 등은 김 군수가 주민 여론을 무시하고 공항 유치를 강행했다며 주민소환 절차를 밟고 있다. 군위공항유치반대추진위는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15일 군위군선관위에 주민소환청구권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공항 유치 강행 외에도 의흥면에 건립한 대추공원의 경우도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등 김 군수 행정력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주민소환을 통해 주민의 뜻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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