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단, 5·18 기념식 참석
민관협력위원회 5차 회의도
5개 분야 30개 공동과제 점검
교류 확대 다양한 방안 모색
민관협력위원회 5차 회의도
5개 분야 30개 공동과제 점검
교류 확대 다양한 방안 모색
대구시는 영호남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을 통해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방문단이 18일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제37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새 정부 들어 처음 갖는 정부기념일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5년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해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 및 활동 근거를 마련했다. 해마다 상반기에는 광주에서, 하반기에는 대구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는데 이번 5월 18일 광주에서 제5차 회의를 가진다.
제5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광주 측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5개 분야(SOC·경제산업·문화체육관광·환경·일반) 30개 대구-광주 공동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대구와 광주는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쳤다. 사례를 보면 △작년 1월 광주 폭설 피해 발생 시 대구 측 제설장비 지원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시 광주 측 성금·물품 전달 △대구·광주 국회의원-대구시-광주시 예산정책간담회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공동서명 △대구-광주 간 내륙철도 건설 등 SOC·경제·산업분야의 공동노력 △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청년·여성단체 분야 교류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공존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대구-광주 간 공동협력과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방문단이 18일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제37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새 정부 들어 처음 갖는 정부기념일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5년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해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 및 활동 근거를 마련했다. 해마다 상반기에는 광주에서, 하반기에는 대구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는데 이번 5월 18일 광주에서 제5차 회의를 가진다.
제5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광주 측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5개 분야(SOC·경제산업·문화체육관광·환경·일반) 30개 대구-광주 공동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대구와 광주는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쳤다. 사례를 보면 △작년 1월 광주 폭설 피해 발생 시 대구 측 제설장비 지원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시 광주 측 성금·물품 전달 △대구·광주 국회의원-대구시-광주시 예산정책간담회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공동서명 △대구-광주 간 내륙철도 건설 등 SOC·경제·산업분야의 공동노력 △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청년·여성단체 분야 교류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공존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대구-광주 간 공동협력과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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