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 大바겐 세일’ 큰 성과
4월 29일~5월 14일 보름동안
355만명 방문…전년比 26%↑
도청 신청사, 관광청사로 ‘각광’
▨2016·17년 경상북도 관광객 수 비교
4월 29일~5월 14일 보름동안
355만명 방문…전년比 26%↑
도청 신청사, 관광청사로 ‘각광’
▨2016·17년 경상북도 관광객 수 비교
경북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경주지진과 사드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 활로모색을 위해 실시한 ‘경북관광 大바겐 세일(4월29일~5월14일, 944개소 참여)’ 기간 355만4천명의 관광객이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주요 관광지별 관광객은 △경주 불국사 11만명 △동궁과 월지(안압지) 10만명 △포항 죽도시장 21만명 △안동 하회마을 10만명 △도산서원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청 청사에서도 기간 중 △문화공연(도립예술단공연, 색소폰연주 등 14회) △청송 꽃돌 경북도청 나드리전 △경북도 최고장인 도자기작품 전시회 △영화상영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2만8천여명이 방문(개청이후 80만명)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열린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에는 27만명 이상 방문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고, 영양산나물 축제도 7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별 개방된 문경 희양산 봉암사는 첫날부터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3천200여명이 방문했고, 평소 공개되지 않는 고령 전통기와 제조박물관에도 1천여명이 찾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 보문단지, 안동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의 숙박업계도 주말 98% 주중 70% 이상 예약하는 등 지역관광업계의 뚜렷한 회복세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 경북관광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확대·배치, 청결유지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주요 관광지별 관광객은 △경주 불국사 11만명 △동궁과 월지(안압지) 10만명 △포항 죽도시장 21만명 △안동 하회마을 10만명 △도산서원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청 청사에서도 기간 중 △문화공연(도립예술단공연, 색소폰연주 등 14회) △청송 꽃돌 경북도청 나드리전 △경북도 최고장인 도자기작품 전시회 △영화상영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2만8천여명이 방문(개청이후 80만명)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열린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에는 27만명 이상 방문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고, 영양산나물 축제도 7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별 개방된 문경 희양산 봉암사는 첫날부터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3천200여명이 방문했고, 평소 공개되지 않는 고령 전통기와 제조박물관에도 1천여명이 찾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 보문단지, 안동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의 숙박업계도 주말 98% 주중 70% 이상 예약하는 등 지역관광업계의 뚜렷한 회복세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 경북관광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확대·배치, 청결유지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