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차로 헨리에 1위 내줘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강성훈은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러셀 헨리(미국)에 3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헨리는 지난 2014년 혼다 클래식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3승째다.
연합뉴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강성훈은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러셀 헨리(미국)에 3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헨리는 지난 2014년 혼다 클래식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3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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